[뉴스핌=김기락 기자] 국내 최대 풍력발전기 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해상풍력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발전기에 들어가는 5.85MW급 영구자석형 동기발전기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해 시제품 2대를 제작 완료했으며 최근 전력변환장치와의 연동시험에 성공했다.
이 발전기는 바람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핵심설비로 기존 모델 대비 소음을 약 7%(6db) 줄였다. 제품 수명은 25년에 달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개발로 풍력발전 분야에서 유럽이 독식하던 5∼6MW급 해상풍력용 발전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8월부터 해상풍력 부유식 하부구조물과 관련한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해상변전소 설계에 착수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