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최경주(42.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2013년 주목해야 할 선수 100명' 중 55위에 뽑혔다.
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pgatour.com)를 통해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가 올 시즌 그린적중률에서 81위에서 137위로 떨어졌고 퍼팅도 73위에서 172위로 추락했으나 꾸준한 성적으로 2013 시즌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평가했다.
재미교포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는 56위였다. 나상욱은 페어웨이 적중률과 퍼팅이 향상됐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어 2012 신인왕 존 허(22)는 57위,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59위,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는 60위에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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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