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유로화 약세 분위기에 따라 장 초반 상승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중공업체 네고물량과 롱스탑, 장 막판 주식자금까지 가세하면서 연저점 수준으로 마감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0원 하락한 1081.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0원 상승한 1084.20원에 개장했다.
시가를 고가로 추가 상승이 제한된 채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역외 숏커버 등이 격돌하면서 1083원을 중심으로 좁은 박스권 레인지를 지속했다. 이후 중공업체 네고물량과 장 막판 주식자금까지 가세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고점은 1084.20원, 저점은 1081.6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가까이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은 2000억원 까까운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이날 위안화 고시가 높게 나오고 유로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과 경제성장 햐향으로 유로화 약세에 따라 일부 롱플레이에 나섰지만 네고물량이 많이 나왔고 롱스탑도 하락을 부추겼다"고 밝혔다.
또 다른 딜러는 "장 막판 주식자금과 중공업체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1081.60원까지 저점을 낮췄지만 역외의 차익실현성 매수와 당국 스무딩에 하단도 강하게 지지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