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물쪽 거래가 이뤄지며 개장 초반 금리가 밀리는 분위기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선물 시장이 강세 흐름을 타면서 채권금리도 전일대비 소폭 떨어졌다.
다만, 장 막판에 CD금리가 2bp 상승했다.
한편, 미국 고용지표 발표 결과 또한 증권 쪽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분위기다.
시장에는 여전히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2bp 하락한 2.81%를 기록했다고 최종 고시했다. 5년물과 10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1bp씩 하락한 2.93% 및 3.06%를 기록했다.
20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1bp 내린 3.17%, 30년물 또한 1bp 하락한 3.27%로 장을 마감했다.
통안증권 91일물과 1년물은 전일 대비 1bp씩 하락한 2.77% 및 2.79%를 기록했고, 2년물은 전일대비 2bp 떨어진 2.81%로 거래를 마쳤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일대비 2bp 상승한 2.87%를 기록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5틱 오른 106.09에 마감했다. 106.04에서 출발해 최고점 106.10, 최저점에 106.01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817계약을 순매수했다. 은행이 1646계약 매수우위를 보인 반면, 증권·선물은 1102계약 매도우위를 보이며 마감했다. 보험과 투신 또한 각각 208계약, 1469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틱 상승한 116.54로 거래를 마감했다. 116.40에서 시작해 116.24~116.54의 레인지를 보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대체로 증권사 비드는 많은 편이었지만, 은행의 오퍼가 하락하면서 금리가 굳어진 것 같다"며 "강세시도 이어지고 있지만 장기물쪽이 커브가 떨어지며 플래트닝 됐고 막판에 단기물쪽이 올라왔다"고 언급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시장의 방향성을 찾기 힘들어서 손을 놓고 있다"며 "미국 고용지표 결과는 다른 장에 비해 영향이 덜할 것 같고 은행의 북클로징이 겹쳐 올해는 관망세로 끝이 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윤혜경(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