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사상최저 수준인 0.75%로 동결했다. 5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한 것이다.
ECB는 이와 함께 최저대출금리도 1.5%, 예금금리도 0.0%로 각각 고수했다.
유로존 각국의 기준금리 격차가 큰 만큼 ECB는 저금리 추세가 역내로 확산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신규 국채 매입 프로그램(OMT)을 통해 국채 수익률로 대변되는 각국의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전면적 구제금융 요청이 없는 한 OMT를 발효시킬 수 없기 때문에, 스페인의 경우 정부의 요청이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한편,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당초 플러스 성장에서 마이너스 0.3%로 하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