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호주 대형 광산업체인 리오틴토가 앞으로 2년간 7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9일 리오틴토의 톰 알바니스 최고경영자(CEO)는 투자 세미나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해와 내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변동성이 심한 환경이 계속될 수 있다"며 "이런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비용을 통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바니스 CEO는 구체적으로 오는 2014년 말까지 50억 달러 이상의 영업 및 지원비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올해와 내년 탐사 및 평가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지출도 10억 달러가량 삭감할 방침이며 내년에는 유지보수 비용에서도 추가로 10억 달러를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바니스 CEO는 비용 절감 노력이 대부분 석탄 및 알루미늄 자산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의 지원비용은 5년 전과 비교하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준으로까지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알바니스 CEO는 이런 비용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철광석 생산은 계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