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피죤은 오렌지 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베이비 전용 액체 세탁세제 '액츠 베이비'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자몽, 유자, 유칼립투스, 청향, 고삼 등 5가지 천연 재료에서 추출한 천연 복합 항균성분 을 첨가해 안전하고 위생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세탁 후 세탁물에 세제 찌꺼기나 피부 자극물질을 남기지 않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비자극 마크'를 획득했다.
천연 오렌지 성분의 세정력을 이용한 클린징 시스템으로 배변자국, 유분 등 아기 옷의 없애기 힘든 얼룩과 더불어 타월, 이불, 베게, 엄마옷, 인형 같이 아기 피부에 닿는 물건들을 세탁하기에 적합하다.
피죤 상품기획팀의 계영근 브랜드 매니저는 ‘액체세제가 전무했던 지난 2005년에 액체세제 액츠를 처음 선 보였던 피죤의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이라며 “베이비 용품의 핵심은 안정성에 있는 만큼 엄마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1400ml 용기가 1만1000원, 1200ml 리필 9000원.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