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렵연합(EU)이 그리스의 추가 부채 삭감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다만 중국 증시는 나홀로 하락세다.
27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2003.12로 전날보다 0.72%, 14.47포인트 내리고 있다.
국내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지수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상하이지수가 2000선을 테스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락 출발한 일본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달러/엔 환율이 82엔 선으로 하락하면서 소폭 약세로 개장했지만 이후 그리스 합의 소식과 함께 반등에 성공했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10시 56분 현재 9429.98로 전날보다 0.42%, 39.76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82.11로 0.33%, 2.55포인트 오르고 있다.
그리스 합의 소식에 외국인들이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그리스 합의 소식에 화색을 띄며 1%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56분 현재 1927.31로 전날보다 0.99%, 18.80포인트 오르고 있다.
홍콩증시는 자원 및 소비자 관련주들의 주도로 상승세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 57분 현재 2만 1921.86으로 전날보다 0.29%, 62.61포인트 전진하고 있다.
보합권에서 움직이던 대만 증시도 오름세로 방향을 틀고 있다.
가권지수는 오전 10시 57분 현재 7407.74로 전날보다 0.02%, 0.12% 오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아직 미국의 재정절벽과 관련한 우려가 여전한 만큼 지나친 낙관은 금물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가권지수가 7350포인트~7450포인트 사이를 오갈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