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6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이날 국채선물이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반등하는 가운데 IRS금리도 동반 하락하며 전 테너에서 1bp 떨어졌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오히려 비드가 활발했다. 특히 5년 쪽이 강한 모습이었다.
전반적으로는 급한 물량보다는 스프레드 정리 호가가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 A는 "비디시한 편이었는데 외국인의 선물매수를 이기지 못하고 1bp 정도 하락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 B는 "채권이 선물을 못 따라갔고 스왑도 선물에 비해 절반 정도 밖에 못 내려갔다"며 "5년 쪽 아웃라잇 페이가 강해서 금리가 쉽게 못 빠졌다"고 진단했다.
통화스왑(CRS)금리는 반등했다.
선물환포지션 관련 규제 강화 소식이 잇따라 전해졌지만 오히려 불확실성의 해소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또한 정책이 실제로 실시돼도 한도가 크게 줄지 않는 한, 실제 포지션에 의미있는 영향을 주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CRS금리는 전 구간에서 4.5bp 상승했다.
앞선 A는 "규제관련 뉴스가 많이 나왔는데도 일단 불확실성 해소로 접근한 것인지 오히려 기존 리시브 포지션의 청산이 먼저 나왔다"고 말했다.
앞선 B는 "규제에 대해서 선반영을 하면서 환율도 오르지를 못했다"며 "선물환이나 에셋스왑 물량이 없는 가운데 2년 쪽에서 페이가 주도적으로 나왔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