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승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거시건전성 규제 강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외국인의 포지션 축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급격한 원화강세로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세가 가속화 됐다"고 말했다.
다만, 이 애널리스트는 "재정절벽 이슈가 해결될 때까지 채권시장의 약세가 추세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저가매수 유인이 존재하는 점 등은 금리상승에 대한 방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외국인의 매도 포지션에 변동성은 상승하겠으나, 박스권을 뚫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이 106선을 지지하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외국인 선물매도세가 채권시장 내 추세형성 모멘텀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라며 "당분간은 대외변수에 대한 엇갈린 전망으로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윤혜경(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