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방송인 김제동(38)이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사퇴에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김제동은 안 후보가 사퇴를 선언한 지난 지난 23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살면서요. 당구 치다가요. 멍하니 텔레비전 본 것도 처음이구요. 울컥한 것도 처음이구요.많이 외로웠을건데 싶었구요"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이어 김제동은 "낙엽이 땅을 데워 봄꽃을 만든다네요.되게 유치한 말이다 싶었는데 이제서야 좀 알겠네요.봄길을 연 그 마음.잊지 않고 꽃 피울께요"라고 덧붙이며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김제동은 안 후보가 정치에 입문하기 전 함께 청춘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인연을 맺어왔다.
앞서 유아인은 안 후보의 대선 후보 사퇴 기자회견 직후 트위터에 "아름다운 단일화 같은 소리하네"라는 글을 올렸다. 유아인은 "안철수 비난한 것들 부끄러운줄 알아라. 만족스럽냐"며 "권력을 내려놓지 않은 것은 야권 또한 마찬가지다. 신물나게 싸워 봐라. 목적을 상실한 권력 근본을 상실한 권력. 권력 그 자체를 위한 권력을 휘두르며. 제자리에서 '기성'이라는 것들"이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한편 안철수 후보는 지난 23일 "후보직을 내려놓겠다.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며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