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SD 삼국디펜스’를 KT 올레마켓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D 삼국디펜스는 삼국지 영웅과 병사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몰려오는 적들의 침입에 대항해 성을 방어하는 형식의 게임이다.
현재 ‘유비전’의 이름으로 총 60개 전장이 마련됐으며 각각 전장은 등장하는 적군 형태나 특징, 날씨 등 환경이 변화해 상황에 맞는 전술을 요구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 끊임없이 나타나는 적들을 물리치는 무한 방어 전장도 배치했다. ‘제갈량의 출사표’는 는 사용자 캐릭터가 적을 상대해 얼마의 시간 동안 버텨내는가를 다른 사용자와 겨루게 된다.
SD 삼국디펜스는 친근한 캐릭터와 간편한 조작법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각각의 전장마다 스토리를 부여해 지루함 없는 게임이 전개돼 다양한 계층의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라이브플렉스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라이브플렉스와 올레마켓은 SD 삼국디펜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후 게시판에 댓글을 남기는 참여자 중 총 165명에게 고급 이어폰을 증정한다.
라이브플렉스는 올레마켓에 이어 티스토어,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등 다양한 오픈 마켓에 순차적으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유비전에 이어 조조전, 손권전 등 콘텐츠에 대한 업데이트도 계획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