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코오롱인더가 올 3분기 전분기 대비 45%나 급감한 영업익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815억 원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동양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23일 "재고처리 손실이 발생한 패션부문과 현대/기아차 파업으로 판매가 부진했던 산업자재 부문이 실적 악화의 주 원인이었다"라고 분석했다.
앞서 코오롱인더는 올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2012년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2151억원, 영업이익 467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
황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3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낙관했다.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 4766억 원, 영엽이익 815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89억 원 정도가 기대된다는 것. 특히 영업이익 규모는 전분기의 467억 원 대비 7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그는 "현대/기아차 파업 해소에 따른 판매확대 효과로 산업재 부문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고, 부실재고 처분이 일단락된 패션부문 영업이익도 263억 원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황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