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아시아 증시가 중국을 제외하고 상승하고 있다.
다만 중국 증시는 지표 호재에도 하락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2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21분 현재 2015.74로 전날보다 0.72% 내리고 있다.
앞서 중국 명주 중 하나인 '주구이'주에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첨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류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여기에 전날 증시가 3주래 최고치로 마감한 터라 투자자들이 제조업 지표 호조보다는 차익 실현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관영 매체가 셰쉬런 재무부장의 발언을 인용 중국 정부가 부동산과 관련한 세금을 점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부동산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2만 1657.40으로 전날보다 0.62% 오르고 있다.
중국 본토 부동산주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의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하지만 오전에 발표된 중국 PMI 지표에는 거의 반응하지 않고 있다는 관측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24%, 17.27포인트 오른 7105.76으로 마감했다.
은행주와 일부 방어주가 강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6개월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56%, 144.28엔 오른 9366.80으로 마감했다. 닛케이지수가 93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도 전날보다 1.2% 오른 776.43으로 마감했다.
자민당이 내달 중의원 선거에서 정권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은행이 추가 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엔화의 약세로 이어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