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올해 상반기 투자자문사 10곳 가운데 7곳이 적자를 기록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142사 투자자문사의 당기순손실은 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9억원 감소했다.
적자를 기록한 곳은 전체 70%인 104개사로 집계됐다.
가치투자자문이 39억5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적자폭이 가장 컸고 튜브투자자문, 굿웰스투자자문이 각각 -17억2000만원, -11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자문사의 총 계약고는 19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조원, 29%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는 자문형랩이 2조7000억원 감소한 데다 브레인·코스모자문사의 운용사 전환으로 7조5000억원의 계약고가 이탈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890억원, 42% 감소한 123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1293억원으로 546억원, 30% 줄었다.
상위 10사의 계약고는 11조원으로 전체의 56.4%를 차지, 전년동기 대비 17조6000억원, 7.8% 감소했다.
계약고가 1조원 이상인 자문사는 케이원(2조6000억원), 코리안리(1조8000억원), 가울(1조2000억원), 한가람(1조1000억원), 모닝스타(1조1000억원) 등 5개사였다.
당기순이익이 가장 높았던 곳은 52억원을 기록한 케이원투자자문이 차지했다. VIP투자자문, 바로투자자문이 각각 38억원, 25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