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온세텔레콤이 다음 주 중으로 자체 전산망과 쇼핑몰 구축을 완료하고 알뜰폰(MVNO)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요금제 출시와 휴대폰 판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1일 온세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자체 전산망 개발을 완료하고 KT와의 연동 작업을 마무리 중"이라며 "다음 주 중에는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세텔레콤은 알뜰폰 브랜드인 `스노우맨`을 앞세워 MVNO 사업에 영위하고 있다.
스노우맨은 이동통신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소량 음성 사용자와 중저가 스마트폰 사용자 등을 타겟으로 기존 이통사보다 저렴한 요금과 국제전화를 결합한 요금제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
이 관계자는 "회사 자체 전산망을 구축하게 되면 이전보다 좀 더 빠르게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다"며 "사용자에게 맞춘 다양한 요금제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세텔레콤은 또한 자체 전산망 완료와 함께 쇼핑몰을 런칭, 이전보다 다양한 휴대폰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전날 국무회의에서 전파사용료 감경과 초소형 지구국(VSAT) 개설의 신고제 완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전파법시행령' 일부개정안이 통과 소식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알뜰폰 사업자가 부담하는 전파사용료를 오는 2015년 9월 30일까지 3년간 면제키로 하는 내용이 포함돼 회사 측이 반기고 있는 상황.
온세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 통과로 인해 전파사용료가 3년간 면제되면 회사의 비용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