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의 제프리 래커 총재는 경기 부양을 위한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상승 용인이 신뢰를 잃게 되는 부작용을 낳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래커 총재는 비공개 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강연에서 "연준이 경기부양을 위해 일시적이나마 인플레이션 상승을 방치할 경우 수십년간 쌓아온 신뢰를 상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준금리 인상을 늦추고 시장에서 자산을 직접 사들이는 연준의 정책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부추기지 않는 쪽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며 "이러한 전략을 구사하면서도 신뢰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래커 총재는 올해 모든 Fed 정책 성명에 대해 반대표를 행사해 온 연준 재 대표적 '매파' 인물로 꼽힌다. 그는 연준의 3차 양적 완화에도 반대했으며 첫 번째 금리 인상의 시기를 정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찬성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