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업체인 아이엠이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사양화 경향에 발맞춰 1300만화소급 제품 생산을 준비 중이다.
현재 800만화소 오토포커스 액추에이터(AF)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아이엠은 내년 1분기 중으론 1300만화소 제품의 본격 양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20일 아이엠 고위관계자는 "현재 1300만화소 제품의 샘플을 생산, 이를 고객사들과 테스트 중"이라며 "내년 1분기에는 본격 양산을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엠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인 AF를 생산하고 있는데. 현재는 800만화소를 지원하는 제품을 월 240만개 가량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측은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소수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1300만화소 제품 시장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800만화소 제품의 생산시설은 풀 가동중"이라며 "800만화소 생산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고 이후 1300만화소 제품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엠은 지난 3분기 삼성향 스마트폰용 AF 매출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경택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부터 스마트폰용 800만화소 AF 카메라모듈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3분기는 AF 매출 가시화로 인해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어 "생산시설 확대에 따른 내년 실적 성장에 더 주목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