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신영증권은 태영건설의 이익 성장세가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한종효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태영건설이 담당하는 공사 규모가 4800억원에 달해 2013년에 1200억원, 2014년에 1900억원, 2015년에 1500억원의 매출액이 동 현장에서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체사업의 매출이익률이 25%에 달해 회사의 수익성 개선을 동반한 이익 고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2013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올해보다 21.7%, 38.4% 증가한 796억원, 4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자체사업 매출이 정점에 도달하는 2014년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13년보다 28.3%, 38.5% 증가한 1022억원, 6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택 사업 부실로 유동성 악화를 겪은 중소건설사와 달리 태영건설은 주택 리스크가 미미하고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지분 출자를 포함한 고수익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고 안정적인 원가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