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0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자원개발가치가 부각되고 미수금 현금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0만 5000원으로 올렸다.
이창목 연구원은 "과거 가스공사 주가 PBR밴드는 0.4∼1.5배 수준이었다"며 "현재 연동제가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PBR 1배 정도의 주가수준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미수금 유동화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가스공사는 미수금 유동화를 추진 중인데 5조원 이상의 미수금을 유동화한다면 부채비율 하락 및 향후 자원개발사업 재원 마련 등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미수금 유동화는 현재 매 판매단위(㎥)당 미수금 회수용으로 적용되고 있는 48.65원이 대상"이라고 언급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가스공사의 수금은 5.6조원 수준으로 파악되는데 미수금이 7월부터의 유가 반등으로 미수금이 증가하고 있으나, 9월부터 유가가 다시 하락함에 따라 연말 미수금은 5.4조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현재 가스공사 순자산가치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커진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