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융주가 모처럼 강한 랠리를 연출했다. 월가 투자은행(IB)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따른 상승 화답이다.
월가 애널리스트는 향후 2년간 BOA가 경쟁사에 비해 높은 이익 증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주가가 11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현 주가 대비 20% 가량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 수치다.
월가 애널리스트는 자본 배분의 적정성과 배당 증가 가능성, 기관 보유 비중 상승 여지 등 세 가지를 향후 BOA의 주가 상승 및 수익성 향상의 근거로 제시했다.
이날 BOA가 전날보다 4.06% 이상 급등했고, 씨티그룹 3.20% 상승했다. JP모간이 2.66% 상승했고, 모간 스탠리가 1.98% 오르는 등 주요 금융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일부 애널리스트는 연말 세금 인상이 단행되기 전 은행주가 배당을 높일 가능성이 상당히 크고, 이 때문에 투자 매력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