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지난달 책임경영을 선언한 한라건설 주식을 연일 매입하고 있다.
한라건설은 19일 공시를 통해 정몽원 회장이 자사주 6000주(0.02%)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 회장은 664만4995주(24.24%)의 한라건설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14일과 15일에도 이 회사 주식 1만4000주를 순매수했다.
정 회장이 한라건설 지분 매입에 나선 것은 지난 4월 이후 7개월만으로, 주가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지난 10월 초 1만원을 웃돌던 한라건설 주가는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는 7000원대까지 급락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말 계열사인 만도 대표이사직과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구단주에서 물러나고 한라건설 대표이사직만 유지키로 했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