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공개된 미공개 현장 스틸은 카메라 밖 배우들의 유쾌한 모습을 담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주인공 박하선과 윤상현의 콘셉트 사진들. “리얼한 코믹연기를 위해 일상성, 그 편안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박하선과 “인위적으로 웃기는 것보다 상황에 맞게 벌어지는 우연함을 찾으려 했다”는 윤상현의 말대로 자연스러운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화 속에서 각각 스타강사와 신홍과 저질성대 동주를 연기한 윤상현과 박하선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친밀함을 쌓아가며 시종일관 서로에게 장난을 쳐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미공개 스틸에는 두 배우의 재치 넘치는 컷들이 다수 포함됐다.
영화의 가장 중요한 배경의 되는 ‘Dr.목 음치클리닉’을 배경으로 팔짱을 끼고 정면을 쳐다보는 두 배우는 새로운 최강 코믹커플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스타일과 냄새는 거지에 가까운 극중 신홍의 악취를 박멸하기 위해 섬유탈취제를 분사하려는 박하선의 코믹한 사진도 눈에 띈다.
특히 동주의 고등학생 시절을 재연하기 위해 교복을 입은 박하선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으니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좋다”며 함박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영화에 특별 출연한 김해숙의 현장 스틸도 볼거리. 하늘을 나는 빈대떡집 사장이자 동주 엄마로 변신한 김해숙은 빈대떡 부치는 장면만큼은 진지한 표정으로 일관해 리얼한 빈대떡 달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윤상현-박하선 콤비의 강력한 코믹연기와 김해숙, 박철민 등 조연들의 연기 하모니가 객석을 사로잡을 ‘음치클리닉’은 오는 29일 대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