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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다리꼬지마` 폐인 등장 [사진=SBS 영상 캡처] |
[뉴스핌=이슈팀] 'K팝스타2' 심사위원을 단숨에 사로잡은 악동뮤지션의 '다리꼬지마'가 네티즌들의 마음도 홀렸다.
몽골에서 온 남매 '악동뮤지션'은 지난 18일 방송한 SBS 'K팝스타2' 첫 본선 오디션에서 자작곡 '다리꼬지마'를 선보였다. 그들의 완벽한 하모니에 양현석, 보아, 박진영 세 명의 심사위원 역시 칭찬일색이었다.
방송 이후 악동뮤지션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순식간에 장악했고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 영상을 퍼나르기 시작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이들의 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폐인'까지 자처하고 나섰다.
악동뮤지션의 '다리꼬지마'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얘네들 급 호감 됐음! 아직 어린 친구들이 가사를 어쩜 이리 센스있게 잘 쓰는지" "진짜 이게 요즘 중.고딩들의 생각의 자유로움을 대변하는 노래인듯.. 쓸데없이 각잡는 아이돌보다 이런 모습이 정말 보기좋다~~~" "난 진짜 악동뮤지션 폐인됨.. 지금 출근해서도 무한 반복. 무한 재생 중" "남자애 센스도 좋은데 여자애 목소리도 너무 좋았음! 다음 노래도 기대됨" "난 오늘부터 악동뮤지션의 열혈팬. 내가 진짜 학창시절에 아이돌도 안좋아해 본 사람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2'에서 세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합격을 받으며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