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시멜로 수확철'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마시멜로 수확철' 게시물은 논밭에 가득 심어진(?) 마시멜로 사진을 담고 있다. 논밭의 풍경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커다란 마시멜로의 향연(?)에 네티즌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사실 사진 속 마시멜로(?)의 정확한 명칭은 '곤포 사일리지'(Bale Silage, Balage). 추수를 하고 나서 볏짚을 말아놓은 것이다. 볏짚에 발효제를 넣고 기계를 이용해 하얀 비닐로 둘둘 말면 시간이 흐른 뒤 소의 먹이로 다시 태어난다. 마시멜로(?) 덩어리는 사실 소의 사료였던 것.
하지만 낙농업에 익숙치 않은 네티즌들이 '마시멜로 수확철' 사진을 보면 영락없는 마시멜로로 보이기 때문에 해당 게시물은 네티즌들의 큰 공감과 더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마시멜로 수확철'을 접한 네티즌들의 재치있는 반응도 웃음보를 자극하는 하나의 요인이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