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16일 중의원 해산, 내달 16일 총선거'라는 카드를 제시함으로써 일본 정국이 선거 국면에 들어서게됐다.
노다 총리는 지난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민당 아베 총재와의 당수 토론에서 "자민당이 차기 정기국회에서 중의원 의원 수 삭감에 협조해 준다면 16일 중의원을 해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아베 총재가 동의를 표시하자 민주당과 정부는 바로 핵심 간부 회의를 열고 16일 중의원을 해산하고 내달 16일 총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일본이 중의원 총선거를 치르는 것은 지난 2009년 8월 30일 이후 약 3년 만으로 당시 민주당은 자민당의 54년 집권을 끝내고 정권교체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10%대로 하락한 반면 자민당의 지지율은 20%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어 총선이 치러질 경우 자민당이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