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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쓴소리 사진=뉴시스] |
크리스틴 스튜어트 '여자들의 포르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비난 왜?
[뉴스핌=이슈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성인판 '트와일라잇' '엄마들의 19금' '여성들의 포르노'으로 불리는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영국 연예매체인 쇼비즈 스파이닷컴은 11일(현지시각)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E.L 제임스의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를 몇 장 읽어보고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튜어트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대해 "그냥 선정적일 뿐"이라며 "다른 모든 사람들도 분명히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편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순진한 대학생과 능란한 사업가가 채찍 등을 사용해 엽기적인 성행위를 즐긴다는 내용의 3부작 시리즈로 성인판 '트와일라잇'으로 불리고 있으며 출간 11주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 '다빈치 코드'의 36주 기록을 껑충 뛰어넘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