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2012 ‘올해의 선수’로 확정됐다.
루이스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 상관없이 12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 부문 포인트에서 2위인 박인비(24)에 크게 앞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2008년 프로로 데뷔한 루이스는 2011년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우승하기 전까지 별로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다. 루이스가 올 시즌 4승을 거두며 LPGA투어 최고 선수에 올랐다.
루이스는 1994년 베스 다니엘 이후 미국선수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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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스 루이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