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한국어 소감, MTV EMA 비디오상 수상 "감사합니다"…한글 전도사
[뉴스핌=이슈팀] 가수 싸이가 한국가수 최초로 MTV EMA '베스트 비디오'상을 수상하며 한국어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프루트 페스트 할레에서 싸이는 '베스트 비디오' 부문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 “나는 신인이기 때문에 할 말이 많다”며 “우선 강남스타일을 지지해준 전 세계 모든 분들께, 특히 한국에서의 지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싸이는 또한 “이기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과 함께 사는 가족에게 감사한다”며 YG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맡은 스쿠터 브라운 등을 거론했다.
특히 이날 싸이의 MTV EMA 비디오상 수상소감의 마지막은 한국어 '감사합니다'로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수상 이후 싸이는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만족했는데 무대에서 공연도 하고 수상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MTV EMA 비디오상 수상을 감격스러워했다.
‘강남스타일’의 인기요인에 대해서는 “나도 알 수 없다”며 “그동안 했던 것처럼 한국에서 노래를 만들고,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올렸을 뿐”이라고 말했다. MTV EMA 비디오상 수상 소감으로는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독한 술은 다 마시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전세계 60여개국에 생중계된 이날 시상식에서 싸이는 초대 가수로 나와 ‘강남스타일’을 열창했다. 또한 세계적인 톱모델 하이디 클룸과 미리 제작한 '강남스타일' 영상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