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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에 실수로 사진 유출한 연예인. 아이유 장미인애 알리슨 필... [사진=아이유, 장미인애, 알리슨 필 트위터] |
아이유는 1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상의를 탈의한 은혁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려 구설수에 올랐다. 같은날 소속사 측이 '병문안 사진'이라고 해명했지만 아이유-은혁 셀카사진은 여전히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시간을 거슬러 지난 2010년 9월에는 배우 장미인애가 자신의 트위터에 속옷이 노출된 사진을 올려 논란에 휩쌓였다. 사진 속 짧은 하의를 입은 장미인애의 속옷이 노출됐던 것. 당시 이를 놓고 실수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들끓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노이즈마케팅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올해 2012년에도 같은 종류의 사건이 세 차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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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에 실수로 사진 유출한 연예인 [사진=이지혜 트위터] |
지난 3월 현영 결혼식에 참석한 이지혜가 현장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공개해 문제가 됐다. 일반인인 현영 남편 얼굴을 온라인 상에 실수로 여과없이 공개한 것. 사건 이후 이지혜는 "양해부탁드린다"는 트위터 멘션을 남기며 언론매체에 해당사진 속 일반인 형부에 대한 배려를 요청했다.
약 6개월 후인 9월에는 헐리우드 여배우 알리슨 필의 가슴 노출 사진 파문이 있었다. 배우 알리슨 필은 자신의 트위터에 상반신을 노출한 채 침대에 누워있는 셀카 사진을 실수로 공개했다가 서둘러 삭제햇다. 이후 "사진은 사고였어요. 오. 내 실수가 점점 큰 이슈가 되고있네요. 어떻게 삭제글이 트윗이 되었는지..죄송해요 (That picture happened. Ugh. My tech issues have now reached new heights, apparently. How a deletion turned into a tweet... Apologies.)"라는 트위터 멘션을 남겼지만 해당 사진은 온라인 상에 일파만파 퍼졌다.
한편, 아이유는 은혁과의 셀카 사진에 대해 해명을 한 이후에도 주요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등 여전히 논란 속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