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NHN이 올 3분기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4분기에도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동양증권 이창영 연구원은 9일 "모바일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PC를 통한 인터넷 광고, 게임의 성장둔화가 눈에 띄는 모습이지만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한 3분기 실적을 내놓았다"고 평가했다.
앞서 NHN은 영업수익 5955억원 YoY 12.5% 증가(시장 기대 1.7% 초과), 영업이익 1566억원 YoY 4.3% 증가(시장 기대 3.9% 초과), 순이익 1268억원 YoY 24.6% 증가(시장 기대 5.2% 초과)의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이번 분기 실적의 특징은 PC 검색광고, 게임 매출 YoY 정체했으나, 모바일 검색광고 350억원, 라인 매출 110억원 등 모바일 신규 매출의 고성장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도 인터넷 광고 및 게임 성수기 효과, LINE 모바일 게임 신규출시 및 수익모델(광고 등)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로,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률)의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광고, 게임 등 국내 시장 대비 5~10배 규모의 일본 모바일 시장에서의 LINE 메신져의 시장 선점은, 향후 NHN 성장의 가장 주요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