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현지시간) 개최된 싸이 옥스퍼드 강연은 옥스퍼드 유니언의 주최로 열렸다.
300여명의 옥스퍼드대 학생들이 싸이의 강연을 듣기 위해 모여들었고 싸이는 유창한 영어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옥스퍼드 강연을 펼쳤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성공 일화을 비롯해 미국 유학 시절 부모님 몰래 진로를 바꾸고 힘겨웠던 과정, 그리고 한국가수로의 포부 등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외에도 싸이는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6억 5천만 명의 사람들이 본 것에 대해 "꿈같은 일"이라고 말하며, 강남스타일을 뛰어 넘는 새 앨범에 대한 압박감이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약 1시간 20분 간 진행된 싸이의 옥스퍼드 강연이 끝나자 3백 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싸이는 옥스퍼드대 재학생들과 말춤 퍼포먼스를 즐기면서 강연을 마무리지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싸이의 옥스퍼드 강연을 주최한 옥스퍼드 유니언은 그동안 미국 전 대통령들과 테레사 수녀, 마이클 잭슨, 본 조비 등의 명사를 초청해왔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