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지난 9월에도 시중통화량(M2) 증가율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9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통화 창출 능력이 있는 예금취급기관의 포괄 범위인 광의통화(M2, 평잔) 잔액은 1824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늘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8개월 연속 5%대를 기록했다.
전월대비로는 0.1%로 늘어나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은 금융시장팀 관계자는 "금융기관들의 예금유치 노력이 약화되면서 전월대비 소폭의 증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M2에서 시장성 상품과 수익증권, 2년 미만 정기예금을 제외한 협의통화(M1, 평잔)는 전년 동월 대비 3.5% 늘었다. 금융기관유동성(Lf, 평잔) 증가율은 같은 기간 7.6%, 광의유동성(L, 말잔)은 8.9%를 기록했다.
앞선 관계자는 "Lf와 L의 증가율은 예년수준과 큰 차이는 없다"며 "통상적인 범위 내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