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양문석 상임위원<사진>이 8일 MBC 김재철 사장 해임안이 부결된데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양 위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속았다”며 “MBC 노조에 위원직을 걸고 해임안을 가결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사퇴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사장 해임안에 대해 이미 문방위 위원들과 합의를 거쳐 해임에 대해 9부능성을 넘었지만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개입으로 무산됐다”며 “지난 3개월간 끌어온 해임 결의안이 부결된데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위원은 위원직 사퇴 후 MBC 파업이 다시 시작되면 현장에 김재철 사장 퇴진에 동참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