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선미 기자] 유로존의 민간 경기가 9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으며, 위축세도 더욱 가팔라졌다.
특히 기업들의 체감도는 2009년 6월 이후 최악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민간경기가 11월, 12월 들어서까지 개선되지 않으면 유로존 경제는 4분기에 2주 전 이코노미스트들이 전망했던 스태그네이션이 아닌 급격한 경기침체에 빠져들 위험이 높아졌다.
6일 마르키트는 10월 유로존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수정치가 46.0으로, 9월의 46.1에서 하락하며 2009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잠정치이자 시장 전망치 46.2 또한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 성장을,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특히 세부항목 중 서비스업 고용지수는 47.4로 9월의 45.9에서 상승했으나 성장/위축의 분기점인 50을 지속적으로 하회하며 기업들이 여전히 일자리를 줄이고 있음을 반영했다.
이로써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수정치는 45.7로 9월의 46.1에서 하락하며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잠정치이자 전망치인 45.8 또한 하회했다.
세부항목 중 종합신규사업지수는 44.7로 9월의 43.8에서 올랐으나 이 또한 위축세를 이어갔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