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들은 '여자 내숭 1위'로 '많이 못 먹는 척하기'를 꼽았지만 남자들은 '실제로는 잘 놀면서 조신한 척하기'를 꼽아 대조를 보였다.
미국 폭스라이프(Fox life)는 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러브 서바이벌 '스위트홈 알라바마2'(원제 Sweet Home Alabama)의 국내 최초 방송을 기념해 '여자의 내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8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됐다.
여성들은 '여자 내숭 1위'에 대해 '많이 못 먹는 척하기'(41%)라고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실제로 지저분하지만 깔끔한 척하기', '남자 앞에서 약한 척하기', '남자 말에 동의하는 척하기' 등이 뒤를 이었다.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 내숭 1위는 '실제로는 잘 놀면서 조신한 척하기'가 가장 많았다. 이어 '남자 앞에서 약한 척하기', '많이 못 먹는 척하기' 등이 뒤를 이어 여성들과 내숭에 대해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응답여성 중 여자들이 남자 앞에서 하는 '내숭'에 대해 "보기 싫다", "얄밉다" 등 부정적인 답변을 한 경우가 59%를 차지했다. 반면 남자들은 "대체로 애교로 봐준다"가 58%로 나와 여자들의 내숭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