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화증권은 단기적으로 11월에는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방향인 만큼 금리 상승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종명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보고서를 통해 "중장기적인 불확실성은 쉽게 해소될 수 없지만 11월에는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방향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미국의 경우 지금으로서는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어쨌든 승부는 11월 6일 나게 돼 있고 경제의 어려움 때문에 재정절벽과 관련된 정책에 있어 양자의 차이는 많이 줄어든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경우에도 3개월째 기업활동이 개선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시장금리가 소폭 되돌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환율하락은 금리의 상승폭을 제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연말 환율 전망치는 당초 1100원을 소폭 하회하는 정도에서 이제 1090원 정도로 내렸지만 내년까지 환율 하락은 연간 2~3%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미국 뿐 아니라 각국의 경쟁적 팽창정책이 과거와 달리 일방적인 달러화 약세를 부추기지 않을 것이란 점, 일정 수준의 환율 하락은 경험적으로 볼 때 정책적 대응을 불러일으킨다는 점 등이 이유"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단기금리의 상승폭은 매우 제한될 수 밖에 없지만 장기금리의 하락신호는 아니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금융위기 이후 유로화 강세, 달러 약세, 엔화의 상대적 약세 시기는 정책 의존적이긴 하지만, 글로벌 경제지표가 상대적으로 안정되는 시기였다"며 "기억을 되돌려 보면 이 시기에는 국내 금리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