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앞서 연준이 발표한 추가 양적완화(QE3)의 종료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1일(현지시각)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채터누가에서 재계지도자들과 회동한 자리에서 미국의 노동시장에서 구조적인 개선이 목격되기 전까지 연준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록하트 총재는 연설을 통해 "미국을 괴롭히고 있는 심각한 고용 문제들에 맞서 연준은 계속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연준은 지난 9월 회의를 통해 노동 시장이 근본적으로 개선되기 전까지 매월 400억 달러의 모기지담보부채권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록하트 총재의 이번 발언은 그가 연준 내부에서 '중도파'로 분류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록하트 총재는 올해 연준 통화정책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는 추가 양적완화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 경제가 다시 취약한 모습을 보이자 다시 연준의 기존 결정을 지지하고 나선 것.
록하트 총재는 이번 연설에서 연준의 출구전략 시점에 대해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관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록하트 총재는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의 4분기 경제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북동부 지역의 인구나 경제활동 밀집도를 감안하면 샌디가 4분기 GDP 성장률을 기준으로 경제에 주목할 만한 영향을 준다고 해도 놀라울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