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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라이트 형제` 조춘, 행동대장 시절 별명은 고릴라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탤런트 조춘이 과거 행동시절 당시 별명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등장한 조춘은 어두웠던 과거를 고백했다.
조춘은 이날 방송에서 “25살 때까지는 그 계통에 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 계통은 과거 조춘이 서울 종로에서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으로 주먹생활을 했던 것을 말한다.
이어 조춘은 “힘이 장사였다”며 “그 때 당시에 고릴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활동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조춘은 연기에 대한 꿈을 안고 과거를 청산한 뒤 단역배우를 시작하며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얼굴보니까 기억나는데 그런 과거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힘내세요 방송에서 뵈면 좋겠어요" "자기관리가 대단하시네요 정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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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