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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폭행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시스] |
YTN은 수원 모 치과병원에서 30대 치과의사가 60대 여성 환자와 치료문제로 다투다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환자는 치료부의를 가리키며 의사와 말싸움을 하다 먼저 뺨을 때렸다. 30대 의사는 마찬가지로 환자의 뺨을 친 뒤 밀쳤다. 환자가 쓰러지자 의사는 10여분 간 주먹을 마구 휘둘렀다.
당시 직원들이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환자는 얼굴이 멍들고 눈이 붓는 등 부상을 입고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양측이 서로 피해자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어 수사 결과가 나온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환자는 의사가 상의 없이 치아를 뽑은 데 격분해 뺨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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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