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휴켐스가 온실가스 감축 CDM 사업에 대한 UN 승인을 획득,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추가로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23일 "휴켐스는 신규 질산 공장에서 발생하는 N2O(일산화이질소)를 감축해 온실 가스를 감축하는 CDM 사업에 대한 UN승인을 획득했다"며 "연간 예상 감축량은 연간 약 34만톤(CO2기준)이며 산업기간은 지난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로 10년간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존 3기의 질산공장에서 연간 약 15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공장에서 추가로 발생하는 물량을 승인받은 것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오스트리아 카본사와 제휴를 통해 CDM 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기존의 3기의 질산공장에 탄소저감시설을 설치하여 연간 150만 톤의 탄소배출권(CO2기준)을 획득하여 올해 말까지 연간 60억 원의 매출을 예상된다"며 "오스트리아의 카본사가 2013년에 탄소저감시설을 휴켐스에 무상 이전해 배출권 판매 수익 전액 휴켐스로 귀속하면 탄소배출권 매출은 시세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약 2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번 34만톤 추가 승인으로 40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이 70~80%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CDM 매출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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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