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탐앤탐스는 지난달 태국에 4, 5호점을 연달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탐앤탐스 태국 4, 5호점은 각각 태국의 고급 휴양도시인 후아힌과 수도 방콕의 쇼핑 중심가인 파투남에 입점했다.
후아힌은 태국 왕실의 여름 별장이 위치해 있다. 태국 부유층과 해외 휴양객이 주로 찾는 유명 휴양지로, 이번에 오픈한 후아힌콜로네이드점은 해변 인근의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콜로네이드 쇼핑몰 전면에 위치해 현지인과 특히 서양인 관광객들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태국인과 방글라데시인의 공동 투자로 가맹점으로 오픈한 파투남점은, 태국 패션관광 중심지인 방콕 파투남 지역의 대형 쇼핑몰 팔라디움몰 1층 매장 전면에 입점했다.
주변의 외국인 관광객 및 쇼핑객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최근 태국 방송사 프로그램 촬영에 PPL을 진행하는 등 발빠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두 매장은 100석 규모의 중대형 매장으로 국내 탐앤탐스 매장 고유의 콘셉트와 메뉴, 서비스를 잘 살려 현지화해 도입했다.
운영 시간 또한 일부 쇼핑몰 입점 매장을 제외하고는 태국 내 전 매장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해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는 젊은이들과 관광객을 공략하는 전략이 태국 현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국 4, 5호점 매장 개점 행사일에는 방송사와 언론사의 취재가 이루어져 방송을 통해 매장 오픈 소식이 알려지는 등 탐앤탐스는 한국의 토종 브랜드로서 현지 언론에서도 주목하는 한류 외식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김지용 탐앤탐스 태국 법인장은 "현재 태국 전역의 주요 상권에 추가로 20개 매장 개설을 확정했으며, 올 연말까지는 태국 15호점까지 개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도에는 50개까지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는 태국 4, 5호점의 개점으로 미국 LA 7개, 호주 시드니 2개, 태국 5개, 싱가폴 1개 등 해외 4개 국에 15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연내 미국 LA 8, 9호점과 태국 6~15호점이 추가로 오픈하면 2012년 연말에는 해외에 27개까지 매장을 늘려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해외 매장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