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베트남 총리가 최근의 비난 여론과 관련해 공산당 인사들의 과오를 인정했다.
16일 자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은 베트남의 제6차 공산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응웬 떤 중(Nguyen Tan Dung) 총리는 일부 당원들의 부패와 관련한 과오를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회의 폐막 연설에서 중 총리는 "당이 일부 당원들의 부패를 예방하고 이를 바로잡지 못하는 등 중대한 과오를 저질렀다"며 이를 사과했다.
그는 특히 "일부 당 간부들이 도덕적으로 모범적이지 못한 일부 사례가 있었다"며 "이로 인해 당과 국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산당은 이들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에 나서지는 않았다.
한편, 중 총리는 최근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이 당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도산하는 업체들도 많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러한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시경제적 체질 개선 노력과 구조조정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그는 특히 경제성장 모델의 혁신과 구조조정, 사회정치적 안정과 발전을 위한 토대 구축 등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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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