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삼성카드가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약세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카드는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200원(0.48%) 내린 4만1300원에 거래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다.
삼성카드의 3분기 순이익 616억원은 전분기 대비 26% 감소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였던 830억원을 밑돈 것.
구경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순이자마진율(순이자이익률-펀딩코스트)이 15.3%로 전분기보다 1.0%p 하락한 것은 취급고증가율 3.4%(QoQ)로 인한 효과를 상쇄하고도 남아 실적이 나빴다"며 "웅진그룹 문제 등으로 인해 대손비용이 늘어난 것도 부정적인 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삼성카드는 올 12월부터 새로운 수수료 체계를 적용하기 때문에 당분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갖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다만 구 애널리스트는 "지난 12일까지 매입한 자사주는 예정된 710만주의 16%인 111만주에 불과해 11월말까지 남은 609만주를 매입해야한다"며 "실적보다 수급에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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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