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의 ‘르페르(REPERE)’가 지난 토요일 첫 론칭 방송에서 방송 20분을 남겨두고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준비수량인 2000세트를 총 70분 방송으로 준비했으나 방송 종료 20분 전에 매진되 총 7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것.
이는 당초 예상치보다 230% 초과 달성한 것으로 불경기에 내놓은 30만원대 고가 제품치고는 이례적이다.

‘르페르’는 국내 최초 러시아 카스피해 어종 철갑상어 캐비아 100%성분을 전면에 내세운 기초화장품으로 코스맥스 캐비아 안티에이징 연구단과 함께 살아있는 철갑상어 알을 채란과 동시에 캡슐에 담는 신선도 보존 기술을 개발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CJ오쇼핑의 야심작으로 꼽힌다.
통상적으로 캐비아 추출물이 0.1%만 들어가도 캐비아 화장품으로 광고하는데 반해 르페르는 캐비아 100% 성분을 담기 위해 추출물을 캡슐 형태에 담는 새로운 제형을 개발했다.
더불어 2개 임상 기관을 통해 9가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효능 효과를 검증하는 등 좋은 캐비아 성분 100%를 담기 위한 전문적인 연구 노력이 고객들에게 먹힌 것이다.
CJ오쇼핑 상품기획사업부 강형주 사업부장은 르페르 제품의 호응에 대해 “루비족들은 많은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 성분과 함량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스마트한 소비층”이라며 “똑똑한 소비자들일수록 성분 함량이 낮은 중저가 제품보다는 고가 이지만 성분과 함량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는 것이 르페르를 통해 입증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르페르 첫 방송의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40~50대가 54%를 차지했으며, 30대의 구매도 24%를 차지해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기를 원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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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