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현영 기자] 미국의 생산자 물가는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계절조정을 감안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1.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0.7% 상승을 웃도는 수준이다. 전월인 8월에는 1.7% 상승을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2.1% 상승하며, 전망치 1.8% 상승을 웃돌았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최대 상승폭으로 8월에 기록한 2.0%보다 높았다.
9월 PPI 상승세는 에너지 가격이 4.7% 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특히 디젤 가격의 경우 9.2% 급등하여 2010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편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비 보합을 기록하며 전월 수치이자 전문가 전망치인 0.2% 상승에 못 미쳤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로 확인되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한 근원 PPI는 2.3% 상승에 그쳐, 역시 전월 수치이자 전문가 전망치인 2.5% 상승을 하회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