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미국 자동차 운전자들이 가짜 에어백 공포에 휩싸였다.
특히 모조 에어백은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며, 현대차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차량에 장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당부다.
10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일부 자동차 수리점에서 모조 에어백이 설치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르면, 모조 에어백은 정식 성능 테스트와 승인 등을 받지 않은 제품으로,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에어백은 자동차 사고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작동시 플라스틱 조각 등이 쏟아져 나온 사례가 있어 사용자들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NHTSA는 이 모조 에어백이 현재 도로를 운행하는 전체 차량 중 0.1% 정도 혹은 24만대의 승용차와 트럭에 장착 됐을 것으로 예상했다.
NHTSA는 모조 에어백의 숫자는 많지 않지만, 혼다의 어코드나 도요타의 캠리, 쉐보레의 크루즈 등 대중적 차량을 포함한 100여종 이상의 차량에 설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 모조 에어백은 현대차를 비롯해 GM과 포드, 혼다, 도요타, 닛산 등 다양한 자동차 메이커의 차량에 장착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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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