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9일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 증시가 나홀로 하락하고 있다.
전날 '체육의 날' 휴일을 맞아 사흘간의 긴 연휴에서 돌아온 투자자들이 원자재 관련주들을 매도하며 지수 내림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홍콩 증시는 1% 이상 급등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두드러진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36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16% 오른 2만 1066.67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시각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76%, 38.35포인트 오른 2112.94포인트다.
중국 런민은행(PBoC)이 은행권의 현금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유동성을 주입한다는 소식에 은행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대만 증시도 홍콩, 중국 증시를 따라 소폭 오름세다. 다만 기술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 오름을 제한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0.05%, 3.49포인트 오른 7617.98포인트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6%, 31.99엔 내린 8831.31엔으로 이날 오전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사흘간의 연휴를 마치고 지난 주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와 관련해 처음으로 반응하고 있는데다 어닝시즌을 앞둔 불안감이 겹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기업들이 올해 실적 전망치를 다수 하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 출발 후 하락 전환한 코스피지수는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0.48%, 8.74포인트 오른 1990.6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