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하향 조정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보고서를 통해 "주요 기관들의 성장률 하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IMF 역시 한달여 만에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재차 2.7%로 하향조정 했다"며 "국내 채권시장의 경우 금주 금통위에 대한 기대가 지속적으로 금리의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외국인의 매수세는 기준금리 인하 베팅으로 해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매수세는, 통안 1년을 중심으로 아직 금리가 8월 초 저점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에서 단기 차익을 염두에 두며 적극적인 기준금리 인하 베팅에 나섰기 때문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이는 일시적인 움직임으로 10월 금통위 이후 불확실성 및 장기 채권의 수요가 구조적으로 견조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 움직임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 2.72~2.79%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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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