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GS리테일이 독보적인 성장성을 기록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의견 유지.
김민아 애널리스트는 9일 "GS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은 1.3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5%, 영업이익은 617억원으로 52% 각각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가 성수기인데다 더운 날씨가 계속돼 음료 매출이 높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11월15일부터 13개 품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이 편의점에서 판매가 허가돼 집객효과를 일으켜 긍정적 영향이 기대되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 출점 거리제한의 내용을 담은 모범기준을 발표할 것으로 보여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편의점 산업은 장기적으로 볼 때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소비자의 편의성 추구 소비 행태로 단위당 가격이 높더라도 가까운 점포에서 소량으로 구매하는 패턴이 증가하고, 가맹점 본사의 지원 체제로 퇴직자들 사이에서 가맹점 운영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제품 구색의 다양화, 특히 식품 부문 강화와 의약품 판매 등의 새로운 제품 판매로 방문객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퍼마켓 산업도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면 편의점과 같은 성장을 보일 가능성도 있고, 기업형 슈퍼마켓이 규제로 인해 확장이 어렵게 되면 오히려 편의점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GS리테일로서는 유리한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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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